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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ailing ː패러세일링

preparation

패러세일링이란?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자동차나 모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떠올라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한 레저 스포츠이다. 사전 교육이나 강습을 받지 않아도 자동차나 모터보트를 운전하는 사람의 조종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창공을 날 수 있으며, 조작이 간편해 1시간 정도 훈련하면 초급자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보다는 주로 모터보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해변이나 배 위에서 출발해 강이나 바다 위를 활공하는 것이 스릴도 뛰어나지만 여러모로 안전하기 때문이다.

 

비용

 

50,000~80,000원

 

준비

 

패러세일링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특별한 교육과 복장 없이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간편한 복장 외에는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패러세일링을 할 수 있다. 착지 과정에서 물에 빠지기를 원할 경우 수영복을 입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필수는 아니다. 안전한 패러세일링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야할 사항은 기상조건!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할 경우 기껏 예약을 해도 취소가 되는 경우가 다분하다. 비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개인 역량에 달려있다. 하지만 안전 요원에게 카메라를 맡겨도 좋은 구도의 사진을 꽤 많이 남겨준다. 비행 시간은 보통 15분 내외.

procedure

1. 이륙 준비

낙하산을 펼쳐놓고 착용한 하네스와 낙하산을 연결시킨다. 모터보트에 연결된 줄을 지그재그로 놓고 한쪽 끝을 낙하산에 연결한다. (안전요원이 모두 해주는 부분이다.)

 

2. 출발

이륙준비가 끝나게 되면 안전요원은 운전자에게 정해진 신호에 따라 출발준비를 알리고 비행자의 2~3m 전방에 서서 다시 한 번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GO'라는 소리에 이륙을 한다.

 

3. 비행

낙하산이 공중에 뜨게 되면 운전자의 손에 의해 비행이 조종되며 비행 중에는 모든 연결부분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4. 착륙

착륙은 수상에서 하는 경우와 육상에서 하는 경우가 있으며, 출발 전에 선택할 수 있다.

tips

우리나라에서 패러세일링이 가능한 곳은 크게 3군데로 나뉜다. 1. 강릉을 비롯한 동해 2. 부산 일대의 남해 3. 제주도 중문단지. 

 

<추천 장소>

 

1. 제주도의 제주제트

 

제주도에서 패러세일링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제주제트는 중문과 성산 두 지역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바람이 강한 날씨를 제외하고는 중문 앞바다와 대포 주상절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승선 요금은 대인 50,000원, 소인 40,000원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수시로 운항을 한다. 제주제트에서는 현재 전화예약만 받고 있으니 사전 예약은 필수! 또한 제트보트, 요트 등도 운영하기 때문에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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