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ungee jump ː번지점프

preparation

번지점프란?

 

탄력이 좋은 로프에 몸을 묶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모험 스포츠이다. 번지점프는 남태평양 펜타코스트 섬의 원주민들의 성인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주민들은 성인이 되는 자격요건으로 체력과 담력을 중시했는데, 이를 시험하기 위에 발목에 넝쿨을 감고 높은 나무에서 뛰어내렸다. 이런 풍습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눈에 띄어 오늘날의 번지점프가 되었다.

 

번지점프의 종류

 

1. 앵클 점프 : 번지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프로 번지가가 주로 하는 번지로 번지코드를 양쪽 발목에 묶고 하는 번지점프를 말한다. 앵클 점프의 경우 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바디 점프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2. 바디 점프 : 초보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프방법으로 상·하체에 '하네스'라는 장비를 착용한 후 번지코드를 등이나 가슴부위에 연결하여 실시하는 번지점프를 말한다.

 

3. 커플 점프 : 두 사람이 동시에 점프하는 번지점프를 말한다. 하지만 충돌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 이를 금지하고 있는 번지점프장도 간혹 있다.

 

비용

 

25,000원~60,000원

procedure

1. 장비 착용

번지점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상/하체 하네스를 착용한다.

 

2. 번지점프 안전교육

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점프/낙하 연습을 한다.

 

3. 몸무게 측정

전자저울로 장비를 착용한 몸무게를 측정한다. 측정값에 따라 번지코드(줄)의 강도가 달라진다.

 

4. 플랫폼으로 이동

교관의 지시에 따라 엘리베이터로 이동 후 예비연습을 한다. 교관은 하네스의 고정여부와 번지점프의 최종점검을 한 후에 코드(줄)을 연결한다.

 

5. 번지점프

교관의 구령에 따라 '번지!!!'를 외치며 한마리의 새가 되어 점프를 한다. 짧은 순간의 낙하에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6. 수상보트로 착지

점프가 마무리 된 후 강에 대기 중인 보트 위로 안전하게 착지한다.

 

 

<주의사항>

 

- 장비 결속 후 교관의 통제/지시에 잘 따르도록 한다.

 

- 점프 후 몸이 튕겨 오르는 시점에서 코드(줄)가 몸쪽에 부딪칠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양 팔을 이용해 얼굴과 목 주위를 감싸서 보호한다.

 

-절대 코드(줄)을 잡거나 허리라인에 연결된 고리를 잡아선 안 된다.

 

tips

<추천 장소>

 

1. 성남 율동공원 번지점프장 (서울근교, 저렴한 가격)

 

높이 45m.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에서 내려 15번 버스를 타고 5 정거장을 더 가면 율동공원이 나온다. 입구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번지점프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2만 5천원으로 가장 저렴한 수준. 번지점프는 당일 현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데 오전 9시부터 번호표를 발급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이용자가 많아 일찍 서두르는 게 좋다. 번지점프를 마친 뒤 1층 데스크에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점프에 실패했을 경우, 30일 이내에 재도전을 할 수 있다. 번지점프장 외에도 넓은 호수와 테마파크, 자전거 대여 및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나들이 하기에도 좋다.

 

2. 가평 TOP랜드 (수려한 경치, 숙박 및 다른 레포츠 이용 가능)

 

높이 55m. 번지점프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익스트림 레저타운으로 단체 수용이 가능한 펜션도 운용한다. 남이섬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남이섬 관광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개인 기준 4만원이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 쿠폰을 다운 받으면 3만 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춘천 닭갈비, 북한강 자연 매운탕 등 주변 먹거리도 가득해 방송을 가장 많이 탄 곳이기도 하다.

 

 

  • Facebook Basic
  • Twitter Basic
  • Vimeo Basic

Copyright © 2014 capable20's.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