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able20's
glamping ː글램핑
preparation
글램핑이란?
몇 년 전부터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캠핑 문화에 더해 최근 글램핑이 또 다른 캠핑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글램핑은 '화려한' 또는 '매력적'이라는 뜻을 지닌 'glamorous'와 'camping'을 합친 신조어이다. 이름 그대로 화려한, 즉 럭셔리한 캠핑을 뜻한다. 이미 북미나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글램핑은 자연 속에서 트레킹이나 수영, 승마, 사냥 등 고급 레저를 체험하고 야외 바비큐 디너를 즐기며 편안하고 아늑하게 꾸며진 잠자리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새로운 캠핑 방식이다. 준비할 것도 많고, 또 다녀오면 뒷정리에 오히려 더 피곤해지기 일쑤인 일반 캠핑과 비교하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 캠핑을 위한 그 어떤 준비도 필요 없다. 모든 것이 준비된 그곳에 단지 편안하게 즐기고 쉴 마음만 가져가면 만사 오케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럭셔리 캠핑의 대명사 '글램핑을 아시나요?']
비용
99,000~249,000원 (2인 기준)
준비
비수기, 주중, 2인 기준 10만원 선을 생각하면 된다. (1인 추가 금액 약 25,000원) 보통 7월 중순을 준성수기, 7월 말~8월 중순을 성수기, 8월 중순 이후를 비수기로 구분한다. 같은 패키지를 구매하더라도 날짜와 요일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글램핑의 가장 큰 장점은 준비할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패키지에서 돼지 목살, 소시지, 대하, 버섯, 상추 (석식) / 라면, 햇반, 계란 (조식)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단 장을 봐야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패키지 안에서 해결이 안 될까 걱정이 된다면 무한리필 바비큐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침대, 화장실, 개수대 식기류 등은 기본적으로 구비 되어 있으며 캠핑 보다는 팬션에 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심지어 콘센트도 있다! 다만 수건이나 세면도구 등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숯, 그릴, 쓰레기봉투, 부탄가스 등을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10,000원~ 1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든다고 보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인과 연락을 취해 준비물을 조정하는 것이다. 캠핑장에 따라 계곡이나 각종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다.
procedure
1.
글램핑을 가장 쉽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티몬', '쿠팡' 등에서 가고자 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패키지 구성 정보를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한다.
2.
패키지 외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다.